모기지 보험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모기지 보험” 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이 모기지 보험공사(CMHC, Genworth, or Canada Guaranty)에서 채무불이행(Default)인 경우에 금융기관을 보호하기 위해 신청자가 가입하는 보험인 모기지 부도보험(Mortgage Default Insurance)이 있습니다.

주택 구입가격의 20% 이하의 다운페이먼트를 할 경우는 High-ratio Mortgage 라고 해서 반드시 모기지 부도보험을 가입해야만 합니다. 물론 LTV가 80% 이하라도 금융기관의 선택에 따라 보험을 가입할 수 있습니다. 보험료는 LTV에 따라 전체 대출 금액의 2.4%에서 4.0%나 되고 이 금액은 최초 모기지 금액에 더해져서 분할 상환됩니다. 대출기관에서의 입장에서 보면 보험이 들어 있어 최고로 안전하다고 간주하고 그러한 이유로 모기지 이율은 항상 최저를 유지합니다. 시중에 광고하는 최저 이율은 모기지 보험을 필요로 하는 상품(Insured)의 이율을 말하는 것이므로 혼동되지 않아야 합니다. 실제 이율은 최저이지만 보험료가 더해지기 때문에 실질 이율은 높은 편입니다.

반면, 신청자가 모기지 상환기간 동안 불의의 사고나 예기치 않게 사망에 이르러 모기지 변제 의무를 하지 못 할 경우, 주택에 남겨진 가족을 위해 남은 모기지금액 만큼을 보험금으로 받는 것이 신청자를 위한 모기지 Protection 보험입니다.

생명보험과는 다르게 사고나 사망 시점에서 남아있는 모기지 원금만큼만 보험금으로 받습니다.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모기지 신청 규모가 커지고 이에 따라 매월 모기지 납입금이 가계 부채에 큰 영향을 주는 가운데 주수입원이 사고나 사망으로 없어지게 된다면 가족들의 보금자리인 주택은 모기지 대출자인 은행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하여 정부에서는 모기지 가입 시 의무적으로 모기지 Protection 보험에 대해 신청자에게 충분히 설명하게 되어 있습니다.

드물기는 하지만 소도시에 있는 신용조합 같은 곳에서는 생명보험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사망 시 수익자를 금융기관으로 해야 하고 보험금은 모기지 금액과 비슷하게 책정합니다. 이러한 생명보험은 모기지와는 전혀 관련이 없고 단지 금융기관에서 사망으로 인한 모기지 부도를 대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입니다.

 

  모기지 궁금증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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