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거주자를 위한 Private 대출

토론토 GTA를 벗어난 외곽지역은 주택담보 대출이나 상업담보 대출에 있어서 가이드라인과 심사기준이 더욱 엄격하다.

 

 

금융기관은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을 할 때, 최악의 경우 담보를 팔아 원금을 회수해야 하기 때문에 담보의 Value도 중요하지만 거래가 원활히 이루어 지는 지도 꼭 집어 살핀다.

필요한 시점에서 거래가 확보되지 않는다면 담보가 묻히게 되기 때문에 이 또한 중요한 심사기준이다. 2차 모기지와 같은 Private 대출에서도 Lender는 위의 이유를 위험요소로 규정하고 GTA 지역보다 이자율을 1-2% 더 올려 받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근래 들어서 부동산 가격의 하락과 불안정한 주식시장으로 인해 갈 곳을 잃은 투자자금이 Private Lending으로 대거 몰리면서, 이러한 심사기준이 상당히 완화된 상황이다.

토론토 외곽 지역의 경우 알려진 도시들을 제외하고는 Private 대출의 경우 LTV가 75% 정도에 그쳤으나 (주택이나 Mixed Use 상업건물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현재는 LTV 80%까지, 상황에 따라서는 LTV 85%까지 가능하다. 이자율도 기존 연13%-15%에서 2-3% 낮아졌다. 외곽지역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면서 금융권을 통한 여유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Private 대출도 충분히 고려해 볼만 하다. (최소 $30,000부터 최대 금액은 상황에 따라 적용된다. 또한 상업건물에서 주거와 비즈니스를 함께하는 사업자의 경우 대출금의 원리금상환에 대한 증명이 용이하기 때문에 Lender들이 더 선호하는 케이스이다.)

또 다른 이유는 아직도 금융기관은 GTA 외곽지역에 대한 심사기준이 엄격하다. 더욱이 금리인상으로 인한 이자율 상승으로 Private 대출과의 이자격차가 이전에 비해 많이 줄어든 것도 큰 작용을 하고 있다. 제2금융권인 Home Trust에서 2차 모기지와 비슷한 2순위 근저당 Line of Credit의 이자율이 8%-14% 정도까지인 점을 감안해 볼 필요도 있다. (Home Trust의 경우도 Lender Fee, Legal Fee, Appraisal Fee등은 Private 대출과 거의 비슷하게 부과한다.)

아직까지도 Private 대출에 대해 한국식 “사채”의 의미로만 알고 계시는 분들이 종종 있다. 캐나다에서의 Private 대출은 한국의 그것과는 확연히 다르다. 무엇보다도 모든 거래가 변호사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돈사고나 어느 날 갑자기 차압에 들어간다든가 하는 사고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적법하고 투명하게 일이 진행되기 때문에 Lender 나 Borrower가 편하게 필요에 따라 사용하면 된다. 그래도 Private 대출에 대해 못미덥다면 대출 진행과정이나 상황의 이해 부족 때문이다. 부동산&모기지 전문가에게 문의 하여 자세한 설명과 상담을 받는다면 훨씬 안정적이고 확실한 대출 및 투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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