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 건물에서 여유자금 확보하기

캐나다 경기지표가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현장에서는 비즈니스가 여의치 않다고 토로하는 자영업자가 많다. 그 동안 인구가 늘어났다는 호재도 있지만, 비즈니스의 치열한 경쟁과 시중 자금 유입의 불확실 때문에 소비자들의 지갑문이 닫혀 있어 실물경기는 아직도 어둡기만 하다.

 

 

그래도 토론토 외곽지역은 아직도 지역 단골들을 기반으로 하는 경제체재가 유지 되기 때문에 큰 변동 없이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토론토 외곽 지역에서 건물과 비즈니스를 함께 소유하고 운영하는 고객들에게 모기지를 통한 여유자금의 확보는 여전히 제한되어 있다. 더욱이 아무리 외곽 지역 경기가 토론토보다 낫다고는 하지만 비즈니스 운영이 예년 같지 않기 때문에 금융권을 통한 비즈니스론을 신청하기도 쉽지 않다.

큰 자금이 아니더라도 건물이나 비즈니스 레노베이션 또는 자녀들 콘도 마련을 위해 자금이 필요할 수 있는데, 자금 확보가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 더욱이 이전에는 Private Lending 마저도 토론토 외곽지역의 Property에 대해서는 유보적인 입장이라 운용이 쉽지 않고, 신청한다고 해도 이자율이 토론토 지역보다 2-3% 더 높다. 하지만, 근래에 Private Lending 자금의 공급이 많아짐에 따라, 대출 지역도 토론토 외곽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즉, 토론토와 거의 같은 가이드라인과 이자율로 Private 대출이 진행되고 있다. 간단한 가이드 라인은 다음과 같다.

일반 주택의 경우 LTV가 최대 85%까지 적용되며, 2차 모기지의 경우 이자율은 연11%-13% 정도 부가된다. 콘도의 경우 LTV가 최대 80%까지 적용되며 이자율은 일반 주택과 동일하다. 케이스에 따라 부동산 감정을 하여 감정가에 따르거나, 경우에 따라 현재 부동산 시세가 적용되기도 한다. 상업건물의 경우는 LTV가 최대 75%까지 적용된다. 이자율은 일반 주택이나 콘도, 상업건물 모두 별반 차이가 없다. 다만, 상업건물의 경우 감정사를 통한 감정 시 감정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Private Lender는 현재 시세를 면밀히 검토하게 된다. (주유소 같은 경우는 감정뿐만 아니라 환경리포트도 중요시 하기 때문에, 오래된 환경평가 리포트라도 준비해 놓는 게 좋다.) 만약 대출금액이 10만불 이하의 경우라면 적정한 자료를 통해 감정이 면제 되기도 하고, LTV 유동성의 네고 까지도 가능하다. 모기지 Statement를 살펴보면 적지 않게, 주택모기지의 경우 HELOC(Home Equity Line Of Credit)이 붙어있는 경우가 있고, 상업모기지의 경우 모기지에 별도로 비즈니스론이 붙어있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원칙상 Private 대출이 HELOC과 비즈니스론의 후 순위인 3차 모기지로 등기되지만, 이런 경우는 일반적으로 모두 2차 Private 대출로 간주하고 이자율 인상 또한 되지 않는다.

Private 대출로 여유자금을 마련한다는 것이 Private Loan에 대한 인지가 없으면, 얼핏 생각할 때 큰 부담이 되어 보이지만, 대출 자금의 용도나 긴급성, 필요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진행한다면 재정적으로나 심적으로 충분한 만족을 얻을 수 있다. 대출금은 이자율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신속히 적절하게 사용되었느냐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Private Lending으로 여유자금을 받아 비상금으로 은행에 넣어 두는 경우는 없다는 것이다. 대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타이밍을 Private Lending 만큼 지켜주는 프로그램도 없다. 정말 긴급한 대출의 경우는 2-3일안에 Funding이 되기도 한다. 자금 신청 전에 정확한 금액과 필요한 시기, 기간 등을 꼼꼼히 파악하고,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다면,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효율적인 대출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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